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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외한인사회연구소, 올 첫 세미나 개최

재외한인사회연구소(소장 민병갑)가 한국 TV산업과 한류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한다.     오는 20일 오후 6시에 플러싱 뉴욕민주평통 강당(163-07 Depot RD)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‘한국 TV산업의뒷 이야기: 한류와 TV쇼의 진화에 관하여’라는 제목으로 김준수 SBS 예능피디가 강연한다. 김 피디는 재외한인사회연구소 방문학자로 올해 1월부터 뉴욕에 체류하며 연구 중이다.     세미나에서는 지난 20년간 한국 TV프로그램 중 예능 프로그램이 어떻게 산업화했고 많은 발전을 이뤄왔는지, K팝 열풍을 일으킨 아이돌그룹과 어떻게 불가분의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지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. 한류의 과거·현재·미래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. 발표는 영어로 진행되며, 오후 7시부터는 질의응답과 토론이 예정돼 있다.   세미나 참석 등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재외한인사회연구소 이메일([email protected]) 혹은 전화(347-287-5961)로 하면 된다.     재외한인사회연구소는 재미한인에 대한 연구를 장려하고, 재미한인에 관한 데이터와 자료를 한인커뮤니티·대학·관련연구기관·한국 및 미국정부기관에 배포하기 위해 2009년 뉴욕시립대 퀸즈칼리지 내에 설립된 연구기관이다.  김은별 기자 [email protected]재외한인사회연구소 세미나 재외한인사회연구소 방문학자 재외한인사회연구소 이메일 세미나 개최

2023-07-1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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